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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7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중앙민족가무단의 겨울철 환락주간은 봄철, 가을철 공연계절과 함께 3대 공연계절을 이루고있는데 일년중 자체 창작작품과 제작작품을 공연한다. 이번 환락주간 공연은 12월 16일부터 시작되여 2016년 1월 10일에 결속된다. 1달여간의 시간동안 총 13개 무대에서 20차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데 그중 길림, 녕하, 호북, 내몽골 등 소수민족지역 예술단의 음악회, 가무야회, 소수민족창극, 가무극, 대형합창음악회, 소형아동음악회, 아동무극, 대형무극 등이 선보이게 된다. 중앙민족가무단의…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5-12-18 11:11:2226일, 《한락연의 이야기》출간기념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행사는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에서 주최했다. 청소년을 위한 중국조선족인물전기 시리즈가운데 하나인 《한락연의 이야기》(연변인민출판사)는 중견소설가 김혁이 집필한것으로 이는 2년전 《주덕해의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로 집필한 “청소년을 위한 중국조선족인물전기”이다.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는 몇년전부터 한락연에 대한 조명을 기획, 한락연은 조선족 그리고 조선족미술가로서 맨 첫사람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국 최초의 미술학원인 상해미술…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30 08:45:40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중국국제방송국 동북아중아센터, 흑룡강신문사, 료녕조선문보, 길림신문사 ,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등 국내 조선문 주요보도매체가 공동주최한《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 표창대회가 12월 20일 연길에서 있었다.표창대회에서는 신주대지에서 찬란히 빛뿌리는 중국조선족의 20명 걸출인물들이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영예의 전당에 올랐다. 구체적인 20명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1. 리상영(李相荣), 남, 1941년 출생, 장정4호 을형 로케트 총설계사, 총지휘.상해항공국…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26 08:46:17료양시는 료동반도의 중남부에 위치, 총인구는 183만명이다. 료양시의 조선족력사는 청조말기 광서33년(1907년)에 신씨성의 조선족일가가 이사오면서 시작됐다. 1953년부터 개현, 심양, 안산, 무순, 길림 등지로부터 조선족들이 많이 이사왔는바 현재의 조선족인구는 5300여명으로서 주요하게 6개의 조선족자연촌과 7개 현, 시, 구에 분포돼있으며 한개의 9년제 기숙제조선족학교가 있다. 료양시조선족친목회는 민정부문에 등록된 법인자격을 갖고있는 전시의 유일한 조선족사회단체로서 1990년에 설립, 전시의 조선족은 전부 협회회원이다. …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05 09:29:10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회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지난11월28일점심,왕징금백만오리구이점에서북경시조선어언론매체사은오찬회를마련했다.이날행사에는국제방송국,《중국민족》잡지,《민족화보》잡지,인민넷등정부측대중매체와모이자,코리안,경한,한울타리,에듀미,우리온,조기련매거진(朝企联会刊及朝企联微信平台编辑部), 애심연등민간매체를포함한15개매체대표들과애심녀성네트워크리란회장을비롯한홍보관련임원총20여명이참석했다.오찬회는애심녀성네트워크홍보부에서주최하고박정희부회장이사회를맡았다.애심녀성네트워크리란회장은바쁜시간을내어자리를빛내준각언론매체에고마움을표했으며올한해동안조…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2-04 09:09:00대련시안중근연구회의 주최로 된 안중근의사 의거 104주년 기념활동이 지난 10월 26일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대련시안중근연구회 박룡근회장과 리찬국 전임회장, 대련시조선족학교 계영자 전임교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권영호회장 등이 35명의 안중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에서 박룡근회장은 안중근, 리홍장, 이토 히로부미를 대조적으로 소개하면서 “리홍장과 이토 히로부미는 각자 자기 나라를 위해 싸웠지만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싸웠다”면서 그 위대성을 강조했다. 박회장은 “그 위…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1-04 09:16:59지난 9월 29일, 연변주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백년부락 민속전람관이 개관되였다. 전람관에 들어서면 백룡촌의 이민사를 반영한 22메터에 달하는 거폭의 유화가 정면에 걸려있다. 백룡촌건너편 조선의 함지산을 등지고 눈물을 휘뿌리며 두만강을 건너는 이주민일가의 모습으로부터 풀뿌리, 나무뿌리를 뽑고 얼음물에 들어서서 보를 막고 도랑을 빼면서 논을 개척하는 농부들, 일밭에서 아기를 낳으며 악착스레 일하는 촌민들, 두레를 무어 단결협동하면서 하나로 뭉쳐 살아가는 마을사람들, 단오, 추석 명절풍속이며 결혼, 환갑 각종 전통의례…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1-04 09:13:09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제정사업이 돛을 달았다. 일전 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팀 설립식 및 제1차사업회의를 연길시에서 가졌다. 조선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팀의 설립은 새로운 시기 당과 국가의 소수민족언어문자 방침, 정책과 법률법규를 관철집행하는것이고 법에 따라 언어문자사업의 과학발전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체현이라고 회의는 지적했다. 회의에 따르면 사업팀은 전국소수민족언어문자 표준화, 정보화의 정체적요구와 조선민족언어발전현황 및 지역경제사회발전의 실제수요에 결부하여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와 국가정보기술표준화위원회의 통일포치를 관철락착하고 정보기술…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1-04 09:11:01중국 TV드라마사상 조선족의 전통미덕과 정신풍모,민속풍정 및 문화예술특정을 반영한 첫 TV작품이며 연변에서 만든 TV드라마작품인 "장백산아래 나의 집"이 국가신문출판라지오TV본국 중국TV예술위원회서 평선한 제29기 중국드라마 비천상(飞天奖)부분 3등상에 입선되었다."비천상"은 국가신문출판라지오TV본국에서 주관하는 TV극 정부상으로 20세기 80년대에 설치한 전통이 깊은 상이다. 본기 "비천상"은 특별상에 1편, 1등상에 13편, 2등상에 12편, 3등상에 13편을 선출했다. / …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0-23 08:55:06《료녕성조선족사회 발전상황 및 전망》 좌담모임이 일전 료녕조선문보사에서있었다. 좌담모임에는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정신철회장이 참석하였고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 심양조선족제1중학교 백성남교장, 화평구서탑가두판사처 박매화서기 등 료녕성내 조선족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좌담모임에서는 학생원천 감소, 교육경비 부족, 교사대오수준 하강, 민족간부양성문제와 도시화과정에서 민족향진이 가두판사처로 변경돼 민족향진의 모든 우대정책이 소외된 등 문제점을 꼬집었다. 농촌문제에서는 3농과제를 둘러싸고 농민들의 리농현상, 집체경제의 고…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3-10-16 15: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