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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9 11:0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504   추천 : 0  

보내온 축문은 다음과 같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앞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위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시기에 결성 30돐을 뜻깊게 맞이한 최은복의장동지를 비롯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성원들과 모든 재중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직접적인 손길아래 1991년 3월 3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된것은 우리 조국과 가장 가까우며 한피줄을 이은 조선동포들이 200만명이나 사는 중국에서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재중총련은 지난 30년동안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와 은혜로운 사랑속에서 재중동포들에게 공화국의 해외공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산하에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중국의 광활한 지역에 7개의 지구협회와 수많은 지부를 튼튼히 꾸림으로써 자체조직을 정연한 조직체계를 갖춘 힘있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켰습니다.

 

특히 백두산절세위인들을 하늘처럼 높이 받드는 재중동포들의 뜨거운 충정과 애국의 마음을 높이 발양시켜 부강조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였으며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한 거족적운동과 조중친선을 위해 공헌해왔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류례없는 정치탄압과 민족차별을 박차고 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뜨거운 동포애로 지지성원해주었습니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르며 1세 공민들이 이룩한 재중조선인운동의 애국충정의 혈통을 흔들림없이 꿋꿋이 고수하고 빛내여온 재중총련은 오늘 결성 30돐과 더불어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재중조선인운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 조직을 경애하는 원수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는 애국충정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애국애족활동에서 새로운 비약을 가져올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결성 30돐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0(2021)년 3월 3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지난 30년간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일심단결하여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크게 이바지해왔습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 성원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결성 30돐을 맞이하여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해외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가는 귀조직의 회장님과 전체성원들에게 뜨거운 축하인사를 올립니다.

주체의 궤도따라 승승장구해온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재중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주체적 해외동포조직으로 나날이 강화발전되여 왔습니다.

지난 30년간 조선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백승의 신념과 의지를 굳게 새겨안고 바람세찬 이국땅에서 애국애족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성원들의 로고는 애국적 미국동포들의 마음속에 크나큰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성원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애국적 활동들을 보면서 용기백배하여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과 적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릴 결의를 뜨겁게 다집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성원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일군들의 삶이 조국과 민족의 기억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확신하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2021년 3월3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앞

 

존경하는 재중동포 여러분!

 

《범민련》과 로씨야《고통련》성원들은 결성 30돐을 맞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지도부와 성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국제적운동은 우리들의 위대한 수령이고 태양인  김일성동지의 구상에 따라 탄생하였습니다.

 

이 구상은 조선동포들이 살고있는 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지지찬동을 받았으며 실생활에 구현되였습니다.

 

30년전에 당신들은 자기의 조직을 결성하고 조국통일사업에 적극 참가하였습니다.

 

오늘 귀 조직은 조국통일을 위한 세계조선동포들의 힘있는 력량으로 되였으며 그것은 김일성동지의 사상에 대한 당신들의 충실성과 력사적인 조국에 대한 애착에서 뚜렷이 표현되고있습니다.

 

존경하는 동포들,

 

우리들은 당신들에게 다시한번 축하를 보내며 건강하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 손잡고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모든 가르치심을 충성으로 받들어 나아갑시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전진, 전진, 또 전진합시다.

 

 

《범민련》위원장 겸 로씨야《고통련》위원장

김칠성

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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