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21-03-05 10:2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086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앞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5  개 년계획의 첫해 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결성 3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일군들과 전체 회원들에게 해외동포사업국은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첫 걸음을 뗀 때로부터 지난 30년간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주체적인 해외동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운명을 함께 하며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백두산하늘아래 사는 남다른 긍지드높이 조선민족의 넋과 공민의 영예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의로운 활동은 세계 여러 나라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습니다.

 

특히 동북땅 곳곳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항일혁명업적들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며 조국의 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여온 재중조선공민들의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적헌신성을 조국인민들은 높이 평가하고있으며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해외공민단체를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해외동포사업국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앞으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재중조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 차넘치는 화목하고 유족한 재중동포사회를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매진해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창립 30돐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사업국

주체110(2021)년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