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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1 14:2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770   추천 : 0  

길림지구협회에서 12월 27일에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힘차게 맞이하는 온라인모임을 가지였다.

 

김청수부회장의 조직하에 진행된 온라인 년모임에 구대시지부 허명숙지부장, 장춘시 지순복지부장, 매하구시 김청수지부장, 장백현 량해자지부장, 류하현 김운학지부장, 집안시 허상숙선생, 길림시지부 김련원동포가 참석하였고 동주봉사무국장과 김영희협회담당이 초청되였다. 백산시 남흥권지부장은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통화현 리성학지부장, 김창옥선생, 교하시 장태권지부장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모임에서 김청수부회장은  총련의 일군들과 황진생회장께 문안인사를 전하였다.

 

계속하여 2020년은 코로나로 힘든 한해였으며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있어 매우 기쁘다며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킨 산하지부장들한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그러나 코로나는 무섭고 무정해도 우리 협회 조직일군들은 다정하고 따슷하다고 말하면서 비롯 만나지는 못해도 위채방으로 서로 인사도 전하고 서로 위로도 해주는 모습이 참말로 감동적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년간총화를 진행하였다.

 

협회는 2020년 1월에 길림시에서 2019년총화와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하였으며 황진생회장을 문안하였다. 년초로부터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지만 우리 협회는 실정에 맞게 축하편지. 결의편지를 빠짐없이 올려 보냈으며 계기때마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동상에 꽃바구니 올리는 총련사업에 길림시지부에서 적극 참여도왔으며  월총화도 총련에 보냈다. 조국의 코로나방역과 수재피해지역에  협회의 마음을 담아 각지부에서 올려보낸 지원금을 총련에 보내여 협회의 힘을 합쳤다.

 

특히 모임에서 김련원동포에 대한 긍정과 칭찬으로 자자했다. 황진생회장의 대를 이어 동포로 공민사업에 정열을 다하고 있으며 길림시에 주재하고 있는 조선인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돕고 사랑해주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하였다.

 

모임에서 지순복지부장은 자신은 비롯 연길시에 와서 살지만 항상 조직을 잊지 않고 장춘시공민들을 위해 마음쓰고 있으며 연길시 공민활동에도 참석하고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 더욱 산하 공민들을 사랑하고 협회를 사랑하고 지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량해자 지부장은 금년에는 지부에서는 별로 모임을 가지지 않았지만 서로 전화상으로 위로하고 문안하고 마음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협회와 총련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열심히 일을 하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지였다.

 

김운학지부장은 지금은 비롯 년세가 많지만 협회와 총련에서 맡긴 일이라면 아직도 충분히 완성할 용기와 의력이 있다며 새해에 다들 건강하고 사업이 잘되기를 바랐다.

 

허상숙지부장은 조직에 들어온지 여러분들보다 시간이 짧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며 무조건 조직의 부름에 따를 것이며 자신의 힘이 닺는데 까지 지부사업을 훌륭히 완성하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련원동포는 우선 어머님에 대한 문안에 감사하며 아직 많이 부족한 자신에 대핸 긍정에 감사드리고 어머님의 대를 이어 길리시지부 공민사업과 동포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바칠것이라고 하였다.

 

허명숙지부장은 자신은 지금 외지에 살고 있으며 현재 구태시 모든 공민사업은 김창옥선생이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고 지금 훌륭히 하고 있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김창옥선생이 공민들의 려권신청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총련에 제기하고 각 지부에서의 경험들을 료해하고 유관부문과 교셥한 결과 구태시 공민의료보험을 만들게 되였다고 하였다. 공민사업을 이어받은 후대가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동주봉국장과 김영희 협회담당은 이번 비상시기에 슬기롭게 온라인 년모임을 가진 길림협회 김청수부회장의 사업작풍에 감동되며 이번 온라인 모임은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서로 먼곳에 살고 있지만 가까운 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더한층 단합된 길림협회의 모습을 보았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길림협회에서 더 큰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새해문안을 전하였다.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김명희 길림시 부지부장은

<우리 협회 여러동지들 안녕!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습니다. 2020년 한해동안 진행한 일들을 총화하고 새 희망과 영광을 안겨올 2021년을 맞이하면서 총련의 령도하에 우리 협회 여러동지들 건강한 몸으로 원수님의 손길 따라 조국통일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길에서 새해에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글을 올려 자신의 마음을 표하였다.

 

모임은 총련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앞으로 맡은 봐 일을 더욱 잘하자고 약속하고 서로의 인사로, 새해축복으로 마무리하면서 2021년의 회포를 바라며 끝났다.

 

서로 아쉬운 여운은 계속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