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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5:46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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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6일 중조 두 나라는 외교관계를 설정하였으며 조선은 새 중국과 제일 빨리 외교관계를 설정한 나라들 중의 하나로 되였다. 1950년 6월 조선전쟁이 폭발하였다. 미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함으로써 전쟁의 불길이 압록강변경까지 이르러 중국인민이 전쟁위험에 직면하였을 때 조선측의 요구에 따라 중국은 지원군을 조선에 파견하여 참전하였다.

정전후 중국은 조선의 전후경제복구건설을 적극 원조하였다.

1953년 11월 쌍방은 경제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1961년 7월 11일 두 나라는 "중조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였다.

1. 정치관계 및 고위층 호상방문 중조 두 나라는 줄곧 전통적 친선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나라 당 및 국가지도자들은 자주 래왕하고 있다. 조선의 령도자 김일성동지는 생전에 수십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중국의 지도자들인 주은래, 류소기, 등소평 등도 여러차례 조선을 각각 방문하였다.

1990년대 이후 강택민총서기, 리붕총리, 양상곤주석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던 호금도를 단장으로 하고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 지호전을 부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 국무위원 겸 국무원비서장 라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친선대표단, 당가선외교부장이 조선을 련달아 방문하였다.

김일성주석, 연형묵총리, 조선국가부주석 리종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총참모장인 최광, 부총리 홍성남, 김윤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백남순외무상이 각각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김정일총비서는 4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였다.

1999년 6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국가대표단이 우리 나라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였다.

같은 해 10월 중조쌍방은 중조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50돐을 공동으로 기념하였으며 당가선외교부장이 백남순외무상의 초청에 따라 조선에 대한 친선방문을 하였으며 조선측의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2000년 3월 5일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일동지는 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였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택민총서기의 초청으로       김정일총비서는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하였다.

10월 9일 강택민주석은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의 초청으로 조선로동당창건 55돐기념연회에 참가하였다.

10월 25일 조선은 평양에서 18만명이 참가한 대형군중집회를 조직하고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출국작전 50돐을 성대히 기념하였으며      김정일총비서는 조선 당과 정부, 군대의 주요 지도자들을 인솔하고 참석하시였다.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며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지호전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고위급군사대표단이 조선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하고 조선측의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2001년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강택민총서기의 초청으로 김정일총비서는 또다시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강택민총서기는 베이징에서 김정일총비서와 회담을 진행하였으며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광범한 범위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두 나라 지도자들은 쌍방이 앞으로 더 큰 노력을 하여 두 나라의 전통적 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심화시키며 두 나라 친선관계를 새로운 발전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하여 일치하게 말하였다. 김정일총비서는 강택민총서기가 편리한 시기에 조선을 방문할 것을 초청하였으며 강택민총서기는 그 초청을 기쁘게 접수하였다. 그전에 김정일총비서일행은 상해에 대한 4일간의 참관방문을 하였다. 주용기총리는 상해에서 김정일총비서를 회견하고 상해도시기획전시관들을 함께 참관하였으며 상해시당 서기 황국이 포동신개발구와 상해증권교역소, 장강첨단기술개발구, 손교현대농업개발구 등 대상들을 함께 참관하였다.

2001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김정일총비서의 초청으로 강택민총서기는 조선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하였다. 이것은 2000년 5월과 2001년 1월 김정일총비서의 두차례에 걸친 중국방문에 대한 답례방문이며 11년이래 중국최고지도자의 처음으로 되는 조선방문이기도 하였다.  방문기간 강택민총서기와 김정일총비서는 회담을 하였으며 또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과 조선내각총리 홍성남과도 회견하였다. 회담과 회견에서 쌍방은 각기 자국의 정치 및 경제정세를 통보하고 중조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 것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중대한 국제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광범한 범위에서 견해의 일치를 이룩하였다. 쌍방은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더 높은 발전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대하여 동감하였다. 두분의 지도자들은 또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을 가지고 의견을 깊이 교환하였다. 강택민총서기는 김정일총비서가 또다시 중국을 방문해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김정일총비서는 그 초청을 기쁘게 접수하였다. 강택민총서기는 또한 김정일총비서의 동행하에 예술공연과 대집단체조공연을 보았다. 조선인민이 경제적 곤난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중국측은 조선에 알곡 20만톤과 디젤유 3만톤 등을 무상원조로 제공해주었다. 조선측은 이에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2001년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강춘운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친선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하여 "중조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0돐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김정일총비서는 친절하게 회견해주시였다.

2002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 서기인 가경림이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였으며 김정일총비서는 회견해주고 두번이나 연회에 초청하였다. 김정일총비서는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이 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가경림은 중조선린우호와 전면적인 협조를 끊임없이 강화하는 것은 두 나라 인민에게 유리할 뿐 아니라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다고 말하였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2002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국가대표단이 중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하였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붕, 국가부주석 호금도가 각각 회견해주었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강춘운이 환영연회를 진행하였다. 리붕은 중국은 주변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북남쌍방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며 조선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이 최종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호금도는 중조사이의 전통적 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며 중국측은 조선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두 당 총비서들이 이룩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집행하며 두 당, 두 나라가 여러 부문, 여러 령역, 여러 측면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 심화시켜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양형섭은 조선 당과 정부는 조중친선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시종 조중관계를 대외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은 중국 당과 정부가 실시하는 내외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정부가 "한 나라, 두 제도"방침에 따라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2003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이 중국국가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 내각총리 박봉주와 각각 회견하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과 회담을 진행하였다. 오방국동지는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귀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하였다. 중국 새 중앙령도집단은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중조관계를 위하여 지난 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조선의 건설과 발전을 줄곧 매우 관심하고 조선 당과 인민이 자기 나라의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데 대하여 지지하며 조선이 자기 나라를 건설하는 사업에서 이룩한 진전에 대하여 충심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국가건설경험을 교류하여 우리 두 나라가 다 같이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의 새 령도집단이 구성된 후 얼마 안되여 국가대표단을 파견하여 조선을 방문하게 한 것은 중국 당과 정부가 조중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하시였다. 또한 직면한 국제 및 지역정세가 매우 복잡한 정황에서 조중사이의 전통적 친선을 더욱 강화하며 그것을 새로운 정세하에서 폭넓고 크게 발전시키고 대대로 전해 내려가는 것은 우리들의 어깨우에 걸머진 중요한 책임이라고 하시였다.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조선 당과 정부는 앞으로 계속 확고부동하게 조중친선협조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하시였다.

2004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동지의 초청으로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동지,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강택민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총리인 온가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가경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가부주석인 증경홍 등이 각각 회담과 회견을 하였다. 호금도동지는 새 세기에 들어와서 중조쌍방은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새로운 시기에 중조관계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으며 친선협조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중국 새 중앙령도집단은 두 나라 로세대 지도자들이 정성껏 키운 중조친선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이 친선을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호금도동지는 또한 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는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기하였다. 두 당, 두 나라 고위급래왕을 강화하여 호상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며, 호상교류를 강화하여 모든 령역에서 전면적 협조를 심화시키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의 의사소통과 협상, 협조를 강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경제무역협조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호금도동지는 중국측은 조선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의 발전방향을 견지하는데 대하여 지지하며, 조선측이 자기 나라의 형편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데 대하여 지지하며, 조선측이 제기하고 견지하고 있는 자주적 평화통일주장을 지지하며, 조선측이 국제적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울이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중친선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과 의지이며 조선측은 중국측과 함께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밀접한 협조의 전통을 계승해나가기를 바라며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시였다. 조선반도핵문제에 관하여 쌍방은 베이징 3자회담과 두차례의 6자회담에서 이룩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대화를 통하여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계속 견지하며 6자회담의 진행과정을 공동으로 계속 밀고나가며 조선반도핵문제의 최종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에 기여할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하시였다.

2004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리장춘은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총리 박봉주를 각각 만났다. 리장춘은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새 령도집단은 중조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쌍방은 고위급래왕과 여러 측면, 여러 령역의 교류를 계속 강화하며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내용을 부단히 풍부히 하고 보강하여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실질적 리익을 가져오게 함으로써 중조사이의 전통적 친선을 끊임없이 확대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전통적 친선은 불패한 것이며 조선측은 두 나라가 여러 령역에서의 친선협조가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 정부와 인민이 오래동안 귀한 지지와 원조를 주고 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였다.

200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조선국가대표단을 인솔하고 중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동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 국무원총리 온가보가 각각 회견과 회담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각기 자기 나라의 정세를 통보하고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호금도는 중조친선관계는 두 나라 로세대 혁명가들이 친히 마련해준 것으로서 력사의 시련을 이겨낸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년간 중조친선협조관계는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계속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방침에 따라 여러 령역에서의 협조를 힘있게 밀고나가며 국제무대에서 쌍방의 협조를 밀접히 하며 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중국은 조선 당과 정부가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데 대하여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김영남은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며 조선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조중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2005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국무원총리 온가보의 초청으로 조선내각총리 박봉주가 중국을 공식친선방문하였다. 국가주석 호금도동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 가경림이 각각 회견해주었으며 온가보와 박봉주가 회담을 진행하였다. 온가보는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중대한 문제들에서 의사소통과 조절을 계속 강화하고 경제무역협조를 심화시키고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박봉주는 조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조선측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며 조선측은 조중친선관계가 새 세기에 더 크게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쌍방은 또한 조선반도핵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쌍방의 해당부문은 투자를 촉진하고 보호할데 관한 협정과 환경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2005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무위원 당가선이 호금도주석의 특별대표로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외무상 백남순과 회담을 하였으며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동지, 내각총리 박봉주가 각각 당가선을 만났다. 쌍방은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2005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무원 부총리 오의가 중국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였다.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내각총리 박봉주가 각각 만나주었다. 오의는 또한 대안친선유리공장 준공식과 조선로동당창건 60돐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2005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는 조선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하였다. 김정일동지과의 회담에서 호금도동지는 두 당, 두 나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과 관련한 4가지 의견을 제기하였다. 고위급래왕을 계속 밀접히 하고 호상간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교류령역을 확대하여 협조내용을 풍부히 하며, 경제무역협조를 추진시키여 공동의 발전을 촉진시키며, 조절과 배합을 적극적으로 하여 공동의 리익을 수호할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이에 대하여 찬성하였으며 조선측은 앞으로 전략적 높이에서 조중친선을 틀어쥐고 나아가며 조중친선을 발전시키는것을 확고부동한 방침으로 밀고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쌍방은 조선반도비핵화를 계속 견지하고 대화를 통하여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하였다.

중조쌍방은 또한 중조 경제기술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2005년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조선내각 부총리 로두철이 조선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중국을 방문하였다. 국무원총리 온가보, 부총리 증배염, 국무위원 당가선이 각각 회견하였다. 증배염과 로두철은 각각 중국과 조선정부를 대표하여 "중조 정부사이의 해상석유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수표하였다.

2006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동지의 초청으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는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하였다. 호금도주석은 김정일총비서와 회담을 진행하였으며 오방국위원장, 온가보총리 등 중국지도자들이 회견해주었다. 쌍방은 쌍무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깊이있는 의견교환을 하였으며 광범한 범위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베이징외에 김정일동지는 또한 호북, 광동을 방문하시였다.

200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며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인 조강천상장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차수가 각각 회견해주었으며 조강천부주석은 국방위원회 위원 겸 인민무력부장인 김일철차수와 회담을 진행하였다.

2006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전국부녀련합회 주석인 고수련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이 회견해주었고 고수련주석은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순희와 회담을 하였다.

2006년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회량옥이 중국친선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을 방문하여 "중조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5돐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차수, 내각총리 박봉주가 각각 대표단일행을 회견해주었다.

2006년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이 조선친선대표단을 인솔하고 중국을 방문하여 "중조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45돐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이 각각 만나주었다.

2006년 10월 18일과 19일 당가선국무위원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호금도동지의 특별대표로 조선을 방문하였다.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대병국 등이 함께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동지가 만나주시였다.

 

2. 경제관계    여러해동안 중국은 줄곧 조선의 주요 무역동반자이다.

2005년 중조 무역총액은 15.8억 US$로서 14.1%로 장성하였다. 그중 중국의 수출은 10.8억US$이고 수입은 4.99억US$로서 각각 35.2%와 -14.8%로 장성하였다. 중국이 수출하는 상품으로서는 주로 원유, 전기기계제품과 생활용품 등이고 수입상품으로서는 주로 강철, 목재, 광석, 수산물 등이다.

2006년 1월부터 10월까지 중조 무역총액은 이미 13.8억 US$에 이르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로 장성하였다. 1994년이래 조선이 엄중한 자연재해 등 원인으로 발생한 곤난을 극복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하여 중국은 조선에 힘자라는껏 원조를 제공해주었다.

 

3. 기타 령역의 관계      중조 두 나라는 군사, 문화, 교육, 과학기술, 체육 등 모든 령역에서 시종 비교적 밀접한 교류와 협조를 유지하고 있다. 쌍방은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 통상항해협정, 항공운수협정, 령사협정 등 여러가지 조약과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매해 교육, 과학기술, 체육 등 부문의 교류계획을 체결하고 있다. 중국은 조선의 청진에, 조선은 중국의 심양과 홍콩특별행정구에 각각 총령사관을 설립하였다. 중국의 료녕, 흑룡강, 강소, 상해 등 성시들은 각각 조선의 평안북도, 함경북도, 강원도, 함흥시 등과 친선관계를 수립하였다.

 

4. 주요 쌍무협의       1. "중조 경제문화협조에 관한 협정"(1953.11.23 체결, 1953년 12월 9일부터 효력발생)  2. "중조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1961.7.11 체결, 1961년 9월 10일부터 효력발생) 3."중조령사조약"(1985.11.26 체결, 1986년 7월 3일부터 효력발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싸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