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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6 12:2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305   추천 : 0  

한 성 옥 (재중동포)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다.

눈짜개지면 동족대결망발만 줴쳐대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을 두고 하는 소리이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COVID-19》확산으로 련합군사훈련들을 취소가 아닌 연기하는 방향에서 검토하고있다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6.25전쟁과 《천안》호 침몰사건과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줴쳐댔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정신병자들의 망언이라 해야 할것이다.

온 겨레의 평화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속에서는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이야말로 최소한의 신뢰조치이며 멈추어진 조선반도평화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는 지름길》, 《더이상 전쟁과 분렬의 고통을 다음세대에 넘겨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민중의 목소리를 전혀 들을줄 모르는 《청각장애자》들인 국방부 장관과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은 외세와의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더욱 흥미진진해 있다.

전쟁발광증에 걸린 미친자들이라 아니할수 없다.

앞에서는 귀맛좋은《평화》타령을 읊조리지만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속에 품은 북침전쟁광증의 칼날은 변함없이 승냥이의 눈 깔처럼 시퍼렇다는것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준다.

이번에 남조선군부것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을 또다시 입에 올렸는데 이것역시 송장먹은 까마귀의 까욱소리와 다를바 없다.

《천안》호침몰사건은 6. 15시대의 흐름을 차단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 리명박역적패당이 상전과 작당질하여 일으킨 특대형반공화국모략사건으로서 이미 세상에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반공화국모략광대극》, 《정치적의도를 가진 유치하고 뻔뻔한 사기극》, 《동족압살책동의 국제화를 노린 날조품》… 이것이 바로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당시 내외여론의 총평이였다.

그런데 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그 무슨 《아픔》에 대해 통탄하는 추태를 부려대고있으니 이것은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려는 호전적망동으로 밖에 달리 볼수가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동족을 겨냥한 적대행위에 매여달릴수록 저들의 정수리로 떨어지는 온 겨레 징벌의 철추가 더욱더 무거워지고 범죄적정체를 가리우려고 할수록 더욱더 커지는 구멍으로 저들의 범죄적정체만 더 크고 또렷하게 드러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