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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0 10:0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792   추천 : 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일군들의 결의모임이 12일 중국 연길시에서 진행되였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최명진 연변지구협회 부회장, 김권부회장, 심흥광사무장, 연길시지부, 화룡시지부, 훈춘시지부, 룡정시지부, 왕청현지부, 도문시지부 지부장과 연길시공민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를 조선중앙 TV를 통하여 시청하였다.

 

희망찬 새해의 첫 아침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을 금치못하였다.

 

그들은 TV화면을 통해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오며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굽을 적시였으며 백두의 천출령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TV시청이 끝난 다음 토론들이 있었다.

 

최명진부회장은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이 더욱 혹심해지고있는 정세속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리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어깨겯고 힘차게 싸워나갈 불같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김권부회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하신 전원회의보고는 온 세상을 뒤흔들어놓았다,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 살고있어도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한순간도 잊은적없는 우리 연변지구협회 젊은 세대들은 출중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대외적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우리들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는 해외공민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것이라고 굳게 다짐하였다.

 

심흥광사무장은 새해 첫날 아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고 가슴후련함을 금할수 없다.  정말 통쾌하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조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에게 커다한 타격을 주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자주의 보루, 정의의 성새로 우뚝 솟아 빛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모습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얻고있다. 우리 조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해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해 확신하고있다.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에 백절불굴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또다시 세계를 뒤흔드는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 조국인민들과 숨결을 같이 하며 정면돌파전에 몸과 마음 다 바쳐가겠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김순자, 남송숙, 윤정숙, 리희웅, 장명순지부장들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전진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애국애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