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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3 14:51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141   추천 : 0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수봉 제1부의장

 

세계의 이목이 우리 공화국으로 고도로 집중되고 있는속에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 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진행된 보도를 무한한 감격속에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지금 조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그려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환희에 휩쌓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는 자자구구 새겨보면 볼수록 당면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험악한 외부환경과 조미대결전의 장기성을 통찰하시고 자립경제를 발전시켜나아가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심도있게 분석하시고 우리 나라 실제정황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시여 우리들로 하여금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필승의 신심이 가슴에 차넘치게 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얼마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립장과 투쟁전략이 뚜렷이 반영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구호인가.

 

지금 전체 재중동포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혁명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미국을 비롯한 오만무례한 반공화국 적대세력들의 고강도적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자립경제를 발전시키여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제고시켜나아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의 두리에 굳에 뭉쳐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관철에 달려있다.

 

이 세상에서 미국의 패권이 행세되고 있는 한 자력부강, 자력번영만이   우리들의 살길이다.

 

재중동포들은 비록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전원회의관철에 떨쳐나서고   있는 조국인민들과 마음도 숨결도 같이해나가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조직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더 많은 재중동포들을 조직의 주위에 불러일으켜 적대세력들의 온갖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적극 불러일으켜나갈것이다.      주체109(2020)년 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