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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5 14:2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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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지도원

 

지난 8월 1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의 사촉하에 우리 조국의 무장현대화조치들을 《결의위반》으로 걸고드는 비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왜 유엔은 우리 공화국의 견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 조국을 목표로 벌려놓고있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외면하고 이에 대응하여 방어준비하는 우리 조국의 국력보위조치인 방위무기개발에는 그토록 기를 쓰고 시비질해 나서고있는가.

확언하건데 유엔은 이미 공정성을 잃고 미국의 심부름군이 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국이 유엔을 도용하여 조작한 《유엔군》은 우리 조국의 도시와 농촌을 무차별 폭격하고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로써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각국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나라들간의 경제, 사회, 문화와 인도주의문제들을 해결하고 인권과 기본자유를 존중한다는 유엔의 선언에 수치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조미수뇌회담과 북남수뇌회담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한다고 세계앞에서 확약하고 돌아서서는 최신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행위는 대화상대방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되는 극히 위험한 행동이다.

이것은 지난 2차세계대전시기 도이췰란드가 쏘련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고 대방의 경각성을 늦추게 하고 불의에 습격한 쏘도대전을 련상케 한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머리우에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할 때마다 그에 대처하는 만단의 준비를 다 갖추고있다.

유엔은 주권국가를 침범한 미국을 반대하는 결의들을 채택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조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유엔의 불법무법의 그 어떤 대조선결의 같은것을 인정도 하지 않을것이다.

유엔은 성원국들의 존중을 받으려면 제일 먼저 공정성을 지킬줄 알아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