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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2 11:1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205   추천 : 0  

한 성 옥 (재중동포)

 

나는 딸과 아들 두 자식을 낳아 키운 어머니다.

이제는 너무도 기특하게 자라는 대견하기 이를데 없는 자식들이지만 어릴적에는 너무도 속을 태워 내 얼굴에서 눈물, 코물 마를새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내 입에서는 《이 철부지들을 어쩌면 좋담》이라는 말이 떨어질줄 몰랐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말은 내 입에서 사라졌다.

아마도 자식들의 어엿한 성장과 함께 고생많은 나의 《노래》도 끝이 났으리라.

그런데 요즘 나는 또다시 《이 철부지들을 어쩌면 좋담.》이라는 《노래》를 매일같이 증오의 몸을 떨며 부르군 한다.

부디 오해하지 마시라. 나의 자식들때문이 아니다.

바로 동족대결과 권력야망에 미쳐있는 남조선의 보수역적무리들때문이다.

철딱서니 없는 남조선의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역적무리들은 또다시 송장먹은 까마귀처럼 《핵무장론》을 떠들어대고있다.

《<나토식핵공유>를 포함하여 핵억지력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청와대에 요구한다.》, 《<전술핵재배치>를 위해 미국과 협상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한>미일이 공동관리하는 <핵잠수함체계>를 가동해야 한다.》, 《미국과 <전술핵공유>가 되지 않는다면 자체핵개발이라도 해야 한다.》...

《자한당》것들은 《국민청원운동》이나 《범국민서명운동》추진, 토론회개최 등을 통해 《핵무장론》을 전 지역적으로 공론화하겠단다.

참으로 가관이다.

《전시작전통제권》도 돌려받지 않겠다고 맨 봉당에 자빠져 발버둥치며 생떼를 쓰는 《엉석받이》주제에 《자체핵무장》을 떠들고 반일의 함성이 온 남녘땅을 지진처럼 뒤흔들고있는 때에 《을사오적》보다 더한 친일역적이 되여 《일본과의 핵공유》를 줴쳐대고있다.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 아시아침략의 핵전초기지로 만든 역적무리...

외세와 짝자꿍이 하며 핵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반역무리...

너무도 부실하고 너무도 어리석다.

너무도 간악하고 너무도 추악하다.

이 만고역적의 무리들은 민족몰살의 《핵무장론》기발을 휘날려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구데기무리같은 보수집결을 이루어 재집권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하고있다.

아이들은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들지만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는다해도 도무지 셈이 들지 않고 사람구실못할 영원한 철부지들이다.

이 철부지들을 어쩌면 좋담!

나는 치솟는 분노와 증오에 온 몸을 떨며 매일같이 이 말을 외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여!

민족의 재앙단지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무리들을 민족성원의 명부에서 단호히 째버리고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 조선땅에 이런 추악의 무리가 다시는 씨뿌려지지 않게 완전히 매장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