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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4 17:19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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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적인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발표 1돐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9돐에 즈음하여 6월 14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기념모임을 진행하였다.

 

기념모임에는《력사적인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 공동선언발표 1돐,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9돐기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기념모임》 라는 명판을 내붙이였으며 그 아래에는 6.15북남공동선언과  조미수뇌회담 공동성명을 게시하였다.

 

 

모임에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비전임일군들,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로일군조국방문단성원들,  심양시지부공민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6월 12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발표한 성명《미국은 6.12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 》를  김영희  통일국장이 랑독하였다.

 

 계속하여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이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업관철과  관련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이며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투쟁과업,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우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고있는 중심과업과 실천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으며 조성된 현정세를 분석평가하시고 우리 당과 정부가 견지하여야 할 대외정책적립장을 천명하시였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시정연설 제3부분 북남관계와 조미관계부분 내용들을 참가자들에게 읽어주었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산하 조직들과 각 지구협회, 지부일군들은 총련합회에서 보내준 시정연설 소책자를 받아 안고 전체 공민들이 시정연설을 심도있게 학습하도록 하며 산하 조직들의 실제정황에 맞게 전체 재중동포들을 시정연설과업관철에로 불러일으킬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최은복의장은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내외반통일세력들은 결코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성부흥의 길로 가도록 비켜서지 않을것이며 우리 민족의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최후의  발악을 하면서 북남관계에서의《속도조절》을 강박하며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문제를 비롯한 북남협력교류사업들에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북남선언리행에 한사코 제동을 걸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모습에서 력사의 모진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불의를 짓부시며 끝없이 강대해지는 조선의 정의의 힘을 보고있으며 원수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달아오르고 있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시정연설에 밝혀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기어이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조선기록영화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력사상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과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2019년 새해 맞이련대모임》을 감상하였다.

 

이날 총련합회에서는 동석식사를 마련하여 력사적인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 공동선언발표 1돐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9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재 조 중 조 선 인 총 련 합 회

주체108(2019)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