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星期五
첫페지 | 총련합회활동 | 잡지 | 혁명령도업적 | 민족의 숙원 통일 | 심양모란예술학교 | 공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작성일 : 19-06-12 16:3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466   추천 : 0  

축하단성원 무순시지부장 김옥순

 

나는 영광스럽게도 김영녀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양절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축하단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게 되였다.

국제렬차에 몸을 실은 나의 가슴은 따사로운 태양과 같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으로 달려가는듯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평양역에 도착하자 조국해당부문일군들은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우리 축하단 일행을 영접하였다.

나는 축하단 성원들과 함께 13일 만경대고향집, 김일성화축전장, 평양교원대학을 참관하고 14일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경축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였으며 15일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16일에는 중앙동물원, 평양 제1백화점,  모란봉, 금강산화장품전시장을 돌아보았다. 

나는 조국체류기간 어머니 조국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근심걱정 없이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새롭게 변모된 조국의 모습을 절감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내다보았다.

정말이지 미국의 혹독한 경제봉쇄속에서 다른 나라 같으면 백번 쓰러질 험악한 정세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이 날을 따라 높아가는것은 전적으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모시였기때문이라는것을 나는 페부로 느끼였다.

나는 이번에 받아 안은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무순시지부를 총련합회의 요구에 맞게 더 잘꾸리고 부강조국건설에 자신의 남은 여생을 다바쳐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