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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3 10:40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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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주체107년(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여 심양시 조선족동포조직책임자들과 12월 29일 심양모란관식당에서 새해맞이경축연회를 진행하였다.

 

경축연회에는 심양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구영혁총령사,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일군들과 심양모란문화예술쎈터교원들, 심양시 조선족련의회길경갑회장등 사회단체 각계 령도들이 참가하였다.

 

경축연회연회사를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이 하였다.

 

그는 북남당국의 적극적인협력속에 북남철도, 도로련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이 열리게 되여 70여년동안 끊어졌던 민족혈맥이 곧 이여지게 되는 대경사가 일어나고  래일이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력사적인 2018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9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면서 지난해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만리마의 기세드높이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안아옴으로써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경축한 승리의 한해였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지적하면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차례의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켜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있는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나가며 끝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선족동포들과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는 시종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연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기념촬영을 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