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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00:09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837   추천 : 0  

총련합회에서 료녕성 경제문화교류쎈터를 의례방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수봉 제1부의장과 김영희국장은 6월 28일 료녕성국제경제문화교류쎈터의 초청에 의해 교류쎈터를 의례방문하였다.

료녕성국제경제문화교류쎈터에 도착하자 소가비서장과 동문군부장이 우리를 뜨겁게 맞이하였다.

우리는 사무실을 돌아보면서 교류쎈터일군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가비서장사무실에서 면담을 하였다.

소가비서장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이 교류쎈터를 찾아준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당면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극적인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가 3차례나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승화발전시키고 판문점에서 북남수뇌상봉을 두차례 진행하시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남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조선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차넘치도록 하였으며 더우기 싱가포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해 70여년이나 지속되여오던 조미적대관계와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방법으로 풀어나가기로 하였다면서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외교수완은 지금 중국인들은 물론 온 세상 사람들을 경탄케하고있다.

얼마전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를 개최하여 경제발전에 총력을 기울릴데 대하여 제시하였다.

지금 많은 기업인들이 조선의 경제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있다.

우리 쎈터는 세계 여러 나라 기업체들간의 경제와 문화부문거래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중계를 해주는 단위이다. 때문에 조선과 경제거래를 희망하는 기업체들이 조선의 유관부문 일군들과 면담을 하자거나 상무고찰을 하겠다고 제기되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적극 협력해나갔으면 하는 의향을 표명하였다.

최수봉 제1부의장은 소가비서장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조선반도의 평화, 통일, 번영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찬 발언을 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있기에 중국경내에서 영구거주하면서 중국의 당과 정부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 그리하여 재중조선인들은 사회의 각계층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고있다.

지금 조선에서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는 시기에 중국의 벗들이 조선의 경제건설에 무엇인가 찾아해보겠다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료녕성국제경제문화교류쎈터 사이에 교류사업을 더 활발히 벌려 조중친선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나가자고 그는 말하였다.

이어 김영희국장과 동문군부장도 두 단위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하였다.

–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