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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7 12:07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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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주최하에 5월 27일심양시 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심양모란문화예술양성쎈터  제2차 기량발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기량발표회에는 심양시에 살고있는 조선족동포들과 중국인들, 료녕조선문보 기자, 재중총련합회 일군들, 심양시공민 등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 

발표회무대 배경전자막에는 봄계절을 형상한 아름다운 배경우에 《심양모란문화예술양성쎈터 제2차 기량발표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7(2018)년 5월 27일》라는 글발이 새겨져 황홀경을 이루었다.

 민속무용련곡 ;《소고춤》, 《물동이춤》, 《장고재주》로 시작된 기량발표회는 녀성독무;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쌍부채춤》,《장고춤》, 《상모춤 》, 《사당무 》, 《평고춤 》, 녀성독창; 《꽃노래》,《새타령》,《바다의 노래》,《해당화》, 피아노2중주; 《소년음악가》,《웃음많은 우리 집》피아노독주;《불후의 고전적명작<조선의 노래> 》, 《우리는 행복해요 》,《레대조쏘나타 》, 《쏘나티베7번/3악장 》, 《 화대조왈쯔》, 《 쇼펜련습곡》,《꿈속의 혼례 》, 《캉띵사랑의 노래 》, 《승마곡 》, 《내 심장의  목소리 》, 4인무《룡강기나리 》등 매 종목마다 지도교원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 있었으며 피아노, 성악, 무용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여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발표회를  끝마치고 출연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하였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다시한번 주체 조선의 예술을 동포사회에 널리 알리게 되는 큰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