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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9 14:4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923   추천 : 0  

시 

원수님의 위대한 품에 통일된 조국이 있다

재중청년협회 부회장 방영선

 

 

 

봄기운이 꽃마다 잎새마다 한껏 부푸는 화창한 이 봄날

8천만 겨례의 가슴에 격량을 일으키시며

우리 원수님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서시였어라

 

 

 

아, 우리 원수님 그 위대한 자욱자욱에

삼천리 산은 감격의 열풍으로 끓어번지고

온 세계는 크나큰 경탄속에 환호성 터치나니

그이 옮기시는 그 자욱자욱들에

얼마나 큰 무게가 실려있던가

그 얼마나 뜨거운 열도를 안고있던가….

판문점, 봄날의 훈풍에도 긴장이 가셔지지 않던 지점 복철의 폭더위속에서도 얼름같이 차던 그 지점을 용암보 더 뜨거운 사랑으로 순간에 녹여버리신

아,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동지…

 

너무나도 긴세월

이 땅을 갈라놓은 분단의 장벽을

정과 애의 봄빛으로 무르녹이시며

 

 

 

민족의 참다운 넋을 심으시며

진정한 통일의 봄씨앗을 뿌리시며

우리 원수님 단행하신 력사의 큰 걸음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무지개를 놓으셨나니

 

백두산의 기상을 안으시고

그이 방명록에 남기신 친필은

통일의 봄이 태동하는

그이의 품에서 끓어솟구친 의지의 터침이였어라

 

소나무여, 너 아느냐

그 얼마나 위대한 분이

이 나라 조종의 산 백두산의 흙으로

네 뿌리를 덮여주셨는지…

그 얼마나 큰 웅지를 안으신 분이

네 잎새우에 내 조국의 어머니 강

대동강의 물을 뿌려주셨는지…

 

그 분은 백두의 혁명위업,

주체의 혁명위업을 한몸에 안고계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원수님!

이땅에 기어이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실

민족의 영웅 김정은원수님

 

오, 천출위인의 그 자국이 찍힌

이 나라 강토가 활화산처럼 들끓어라

이제 민족에 대한 열과 정이

화산처럼 분출하는 그 뜨거운 품에 안겨

대대로 슬기롭고 문명한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쳐진 힘으로 이 행성에

가장 강대한 민족을 일떠세우리라

가장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우리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오, 통일이여 어서 오라

우리 겨레 얼마로 목청껏 웨치며

바라고 또   바래왔던가

오늘의 이 기쁨 꿈이 아니기를

우리 동포 얼싸안고 울고 웃으며

통일만세 노래소리 온 세상에 울린다

 

오, 조선민족이여!

위대한 그이의 크나큰 품에

오직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품에

통일된 그 날이 있다

통일된 민족이 있다

통일된 삼천리강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