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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10 17:1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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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경축모임이 9월9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진행되였다 .

 

모임장소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 초상화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모임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겸 연변지구협회 회장인 차상보, 부회장들인 최명진, 김권, 사무장 심홍광, 협회산하 지부장들과 장춘시지부장,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들, 연길시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로 시작된 행사 모임에서는  《람홍색공화국기에 담으신 숭고한 뜻》라는 기사를 총련합회연변지구협회 김권부회장이 랑독하였다.

 

계속하여 조선중앙 TV편집물 《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및안전무력열병식》를 시청하였다.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 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주권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인민정권건설의 빛나는 원형을 창조하시고 장구간의 항일무장투쟁을 벌려 식민지노예생활에서 헤매이던 우리 인민들을 구원해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고 격찬하면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인민의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참된 삶의 요람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가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 세계만방에 위용떨치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민족적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기 위한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