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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11:5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630   추천 : 0  

새로 설립된 조선영풍총회사에서 각종 무역활동과 개발, 협조활동이 확대발전되고있다.

1993년에 창설된 묘향선박회사를 모체로 한 총회사는 오늘날 1무역회사, 2무역회사, 묘향선박회사, 투자무역회사, 대외경제기술개발회사로 구성된 대규모의 기업체로 발전하였으며 무역짐배운영 및 합영배운영, 상품무역, 광산업과 수산업, 대외건설 및 기술협조, IT개발, 정보기술제품의 제작과 판매 등 광범한 기업활동을 벌리고있다.

총회사산하에는 류경105회사, 류신합작회사를 비롯한 회사들과 류경연유, 환원철공장, 온천샘물공장, 온천수산수출품양식사업소, 대동강건설사업소, 묘향선원양성학교, 묘향선원대기소 등 생산기지들과 양성기지들이 있으며 평양과 지방들에 봉사망과 상점망들을 가지고있다.

총회사는 로씨야에 대외경제기술협조사를, 중국의 베이징과 단동 그리고 싱가포르에는 재외대표부를 두고있다.

회사의 주요업종인 무역화물선박운영과 합영배운영은 묘향선원양성학교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은 선장, 기관장, 항해사, 선원들로 하고있다.

광산업도 중요시되는 업종으로서 서해리광산과 덕성사문석광산의 개발과 현대화에 힘을 넣고있다.

회사에서는 영풍정보기술교류소의 전도유망한 인재들로 web, mobile응용프로그람의 개발, 3D게임 등 쏘프트웨어개발과 판매, 각종 장치기술봉사에 대한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회사의 대외경제기술개발회사에서는 대외건설 및 기술협조, 건축장식 등의 분야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고있으며 선박수리, 봉사업을 비롯한 기타 무역활동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총회사는 과학적인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내세우고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다방면적인 무역활동을 벌려나가면서 장기용선과 합영배운영을 장려하고 자철광산과 사문석광산에 대한 투자유치에 큰 힘을 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