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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8 12:1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171   추천 : 0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22돐을 맞으며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에서 지난 14일 미국과 프랑스, 영국, 도이췰란드, 일본, 남조선을 비롯한 세계각지 해외동포들이 화상방식으로 참가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올해 기념행사들을 6.15공동선언발표 22돐기념일부터 10.4선언발표 15돐을 맞는 날까지 지역별 륜번제형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첫 행사를 유럽지역위원회가 맡아하도록 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인 손형근과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선경석,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장 장일중,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프랑스지회 대표 김정희, 영국지회 대표 김미선을 비롯한 세계각지의 해외동포들 66명이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손형근의 인사말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앞으로의 통일운동방향에 대한 참가자들의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첫 토론자로 나선 재프랑스동포 김정희는 묘목지원사업으로 조국을 방문하면서 자기가 전쟁이 아닌 북남교류와 평화적통일을 위한 길에 나서게 된 경위와 조국통일을 위하여 현재 개인적으로 벌리고있는 사업들에 대하여 개괄하였다.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장 장일중이 조국통일범민족련합과 재도이췰란드동포들의 통일운동력사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데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선경석이 1981년부터 개최되였던 《조국통일을 위한 북과 해외기독자간의 대화》를 비롯한 해외동포통일운동력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참가자들의 련이은 질문과 토론들로 하여 회의는 시종일관 열기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