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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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8 13:18
궤변과 사대굴종의 민낯을 통해 드러난 대결광들의 정체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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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재중동포)

 

최근 남조선의 국방부장관이《유엔군사령부》가 조작된지 70년을 계기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에게 《축하서신》이라는것을 보냈다고 한다.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니, 《6.25전쟁<승리>에 대한 결정적기여와 <한>반도평화와 안정에 대한 이바지》니, 《<유엔사>와의 긴밀한 공조체제의 지속적인 유지》니 하는것들이《축하서신》내용의 골자라고 한다.

참으로 벼룩도 낯을 붉힐 궤변으로서 수치도, 오욕도 모르는 시정배의 횡설수설이라 하겠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은 도발자들이 《유엔》의 간판밑에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라는것을 조작해내고 15개 나라 추종국가군대까지 동원하여 감행한 전대미문의 침략전쟁이였다.

하지만 도발자들은 저들이 일으킨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여지없는 대참패를 당했으며 스스로가 인정했듯이 《돌이켜보기조차 끔찍한 전쟁》, 《잊혀진 전쟁》으로 망각속에 애써 묻어버리려 하고있는것이 바로 력사에 기록된 조선전쟁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경의>와 <감사>》니, 《<승리>에 대한 결정적기여》니 하는 낯뜨거운 놀음에 매달리고있으니 그야말로 세상의 조소를 자아내는 희비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력사의 패배자들이 창피도 체면도 무릅쓰고 이런 광대극을 벌려놓고있는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북침전쟁을 도발한 저들의 범죄적정체와 수치스러운 참패상을 가리우고 동족대결을 고취해보려는 또 한차례의 반민족적추태이다.

그 무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이바지》니, 《<유엔사>와의 긴밀한 공조체제의 지속적인 유지》니 하는 넉두리 또한 역겹기짝이 없다.

남조선군부가 《공조체제의 지속적인 유지》에 대해 비린청을 돋군것은 고질과 악습으로 굳어진 사대굴종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고 언제까지라도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그와 야합하여 기어이 북침전쟁의 참극을 재현해보려는 대결광신자들의 용납못할 망동이다.

력사의 진실은 결코 지워버릴수도, 꾸며낼수도 없으며 외세미화와 추종놀음으로 얻을것이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 자멸의 비극적운명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