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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0 12:3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565   추천 : 0  

보도에 의하면 일본의 현집권자는 이른바 〈랍치피해자〉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화국과 〈조건부없는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 나라의 수상이란자가 국민들앞에서 왜 이렇게도 무책임한 말을 가볍게 내뱉을수가 있겠는지 도무지 리해를 하지 못한다.

저들의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식민지정책의 피해자의 후손들인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을 무상화적용에서 국가와 사법이 한짝이 되여 유일하게 배제한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나어린 아이들마저 유치원, 보육원의 무상화적용에서 내쫓으려고 교묘한 술책을 총동원하는 장본인이 부끄럼도 모르고 그런 〈망언〉을 앵무새처럼 뇌까리는지.

70년이 지나도 본질이 다름없는 일본의 극우보수세력들은 오늘도 저들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광분하고있다.

우리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전체 동맹원들은 70년을 넘도록 세대를 이어 〈생명선〉을 지켜온 민족교육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이며 우리 조국의 사랑과 수령의 정치적신임속에 대대로 한생을 빛내여온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아있을수가 있겠는가.

우리 조국에서는 일본정부의 파쑈적폭거와 민족말살행위에 대하여 련일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여 일본정부를 단죄규탄하고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을 전면에서 고무격려해주고 있다.

우리는 동포학부모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속에 널리 들어가 유보무상화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 세계와 일본의 량심있는 모든 사람들과 굳게 단결하여 그 어떤 난관이 가로막아도 박차고 이번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아베당국은 우리의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을 그리고 우리 존엄높은 공화국과 조선인민을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8(2019)년 9월 18일

일본 도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