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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2 16:56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844   추천 : 0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의 할빈에서 《안중근의사 의거 109주년기념 북남할빈공동행사》가 진행되였다.

 

애국렬사 안중근이 일제의 침략괴수 이등박문을 처단한 109년을 맞으며 진행된 공동행사에는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과 남조선의 천주교계의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평화 3000》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북남반일공동행사에서 우리 참가자들은 올해 세차례에 걸쳐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마련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민족적화해단합과 평화번영, 자주통일의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반일자주정신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높이 발양하며 반외세자주화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남측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적극 지지하면서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은 정말 겸허하시고 소탈하시며 진솔한분이시다,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행운이라고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면서 지금 미국과 보수세력들이 북남관계의 급격한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고있는 조건에서 남조선의 각계층단체들이 북남선언리행과 북남련대련합, 반일반미자주화투쟁에 적극 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끝으로 북남공동행사참가자들은 《안중근기념관》과 일제의 만행현장들을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