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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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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3 10:43
북과 남이 합의한 선언리행에 충실해야 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8   추천 : 0  

최근 남조선외교부 장관의 《5. 24조치》해제검토발언을 두고 미국이 몹시 신경을 쓰면서 안달복달하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승인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북남관계진전이 《비핵화》보다 앞설수 없다고 을러메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 《자주시보》는 얼마전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인가?》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론평하였다.

 

《트럼프미대통령의 발언이 한국사회를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은 지난 1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 24조치해제검토발언에 대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없이는 그렇게 하지 못할것>이라고 말하고는 <그들은 우리의 승인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주권을 지닌 국가사이에서는 도저히 쓸수 없는 <승인>이란 단어를 쓴것을 두고 국민들은 <우리가 속국이나 식민지라도 되느냐.>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

 

이것은 북남관계를 조미대화의 부속물로 만들려는 불순한 기도외 다름이 아니다.

 

이번 《승인》망언을 두고 남조선 각계는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위한 북과 남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이라고 평하고있다.

 

저들의 《승인》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미국대통령의 망언을 규탄하여 국민주권련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기자회견과 초불집회 등 다양한 반미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민중당과 진보련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미국의 속국으로 취급하는 시대착오적이며 오만한 행위》로 단죄하면서 《미국앞에 위축되지 말고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응당한 분노이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북남관계발전을 가속화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이것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일치한 요구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국은 한입으로 두소리를 하고있다.

 

실례로 미국은 판문점선언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북남철도련결을 위한 북측구간 현지공동조사에 제동을 걸었다.

 

이번 《5. 24조치》해제문제와 관련한 《승인》망언도 한순간에 나온것이 아니라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오만한 인식과 최근 북남관계개선흐름에 대한 미국내 강경보수파들의 불편한 심기가 드러난것이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보수세력의 추태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불필요한 발언으로 혼란을 자초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심기를 누그러뜨리느라 진땀을 빼였다.

 

력대적으로 그러했지만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의 앞날이 다가오는 오늘에 와서도 미국의 비위를 맞추느라 여념이 없는 그들의 행태는 지금 민심의 규탄과 조소를 받고있다.

 

우리 민족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천명한대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한길을 따라 오직 곧바로 달려나가야 한다.

 

이 길은 결코 누구의 《승인》밑에 가는것이 아니며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가는것이다.

 

북과 남이 합의한 선언리행에 충실하는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이 있다. / 려명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