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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5 01:37
[국제소식] 유엔 “수리아 리비아처럼 내전 일어날수 있어”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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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사태가 리비아와 같은 내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유엔에서 제기됐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9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 출석, 수리아에서 “갈수록 더 많은 군인들이 국제적범죄에 련루되기를 거부하고 전향하고있다”며 “내전이 리비아에서 일어났으며 수리아에서도 일어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랍련맹(AL)이 오는 12일 열리는 긴급회의에서 수리아에 대해 “새로운 강경조치”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애급 일간지 알 아흐람이 이날 보도했다. 아랍련맹은 최근 바샤르 알 아사드 수리아 정권이 평화중재안에 합의하고서도 이를 지키지 않음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가하겠다는 방침을 수리아반정부단체인 수리아국가위원회(SNC)에 최근 통보했다고 알 아흐람은 전했다.

  아랍련맹 회원국중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애급 등은 수리아제재를 지지하나 알제리 등은 반대하는 립장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