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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9 00:41
[국제소식] 미국 대학교수 《북방한계선》의 비법성을 폭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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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교수 서재정이 23일 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에 남조선당국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의 비법성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그는 글에서 1974년 1월 미중앙정보국이 작성한 《서해한국도서》라는 비밀문서에 《북방한계선》을 설정한 목적이 특별한 허가없이 이 선 이북으로의 항해를 금지함으로써 사고를 막는데 있다는 내용이 밝혀져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사고방지라는 원래의 목적은 사라지고 《즉시타격준비태세》와 《선조치》라는 표현만이 횡행하고있어 이 선이 군사적충돌의 원인, 조선반도전체를 전쟁의 참화에로 몰아넣을수 있는 불씨가 되여버렸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지난해에는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미군항공모함이 《북방한계선》주변수역에 들어와 새로운 세계대전위기까지 초래하였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미중앙정보국 문서에 《북방한계선》이 확실히 북의 령해라고 추정되는 수역을 가로지른다고 씌여있는것은 그때 벌써 이 선이 분쟁의 씨앗이 될수 있음을 경고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