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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9 03:27
[남녘소식] 북침을 꾀하는자들의 전쟁광란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26   추천 : 0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강점 미공군과 함께 조선반도 서부상공을 작전무대로 북침을 노린 대규모련합공군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괴뢰군이 주도한 이번 훈련에는 《F-15K》,《KF-16》,《F-4E》,《F-4E/F》전투기와 《C-130》,《CN-235》수송기,《HH-60P》직승기를 비롯한 괴뢰공군무력과 함께 미제의 《F-16》전투기,《A-10》공격기,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 50여대의 공중전쟁장비들과 핵선제타격수단들이 투입되였다.

올해에 실시하는 남조선미국련합공군훈련중에서 최대규모로 벌어진 이번 훈련은 그 누구의 《전면전도발》을 대규모공격편대로 《격파》하고 지상의 핵심목표들에 전술폭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감행되였다.《적군편대》까지 구성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된 이번 훈련은 그 내용과 성격에서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불장난이였다.

련합공군훈련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에 있다.우리의 인내성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파국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호전광들이 모략적인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북침전쟁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문제는 이번 훈련이 조선반도 서부상공을 작전무대로 하여 벌어졌다는데 있다.최근 괴뢰들은 《북위협》의 간판밑에 서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심상치 않은 군사적도발을 전례없이 강화하고 군사분계선 서부지역일대에서 매일과 같이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고있다.특히 우리의 령해안에 있는 서해 5개 섬과 그 일대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해상사격훈련과 전쟁모의가 련이어 벌어지고있고 7월에는 백령도일대에서 처음으로 대규모의 남조선미국련합해병대훈련이 감행되게 된다.

현재 이곳에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자그마한 군사적행위도 삽시에 전면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는 긴장이 서려있다.그런데 괴뢰호전광들이 이처럼 위험한 서해상과 군사분계선 서부지역일대 상공에서 공중비적들의 북침선제공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으니 과연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그것이 첨예한 대결상태를 기어코 폭발국면에로 끌고가기 위한 호전광들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도발행위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남조선 서부지역의 바다와 땅은 물론 하늘에서까지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북침불장난소동은 면밀히 짜여진 북침전면전쟁도발각본에 따른것이다.

조종사들에게 《적군복장》까지 입히고 24시간 주야 쉴새없이 감행된 이번 훈련에서 호전광들이 미싸일을 가상발사하여 먼거리에 있는 그 누구의 《핵심군사시설》에 대한 타격성공여부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한것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최근 괴뢰들이 륙,해,공군과 해병대의 그 무슨 《합동성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방개혁》에 대하여 떠들며 그 시범으로 《서북도서방위사령부》창설에 열을 올리고있는 가운데 서부지역에서 전쟁불장난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는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도발이다.

현실은 괴뢰호전광들이 서해상에서 어떻게 하나 제2의 연평도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선제타격에 의한 북침전면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 처하게 한 내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과 고도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우리는 평화를 사랑하지만 우리를 해치려드는자들은 가차없이,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우리는 결코 빈말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