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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2 03:23
[남녘소식] 친미굴종이 가져온 불안과 공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46   추천 : 0  

얼마전 서울의 한 뻐스종점 기다림칸에서 폭탄폭발이 일어났다.사람들이 한창 붐비는 대낮에 기다림칸안에서 갑자기 폭음이 울리더니 삽시에 불길과 연기가 타래쳐올랐다.

폭발이 일어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소방대까지 출동하여 불을 끈다 어쩐다 하면서 한참이나 소동을 피웠다고 한다.그보다 몇분 앞서 서울역 기다림칸에서도 똑같은 폭발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조사결과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휴대용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사물함에 넣고 전기선을 련결하여 폭발을 일으킨것으로 판명되였다.

사건발생후 남조선경찰당국은 《테로가능성》을 떠들면서 역전,지하철도역,뻐스종점 등에 설치된 사물함들을 모두 수색한다 어쩐다 하면서 부산을 피웠다.이 사건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테로에 대한 불안은 더욱 커가고있다.그럴수밖에 없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아프가니스탄북부의 챠리카르지역에 그 무슨 《지방재건》의 명목으로 꾸려놓은 기지에 로케트포탄이 날아와 터졌다.남조선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이 기지가 로케트포탄공격을 받은것은 올해만도 벌써 8차례에 달하며 5월에는 무려 세번이나 그런 공격이 있었다고 한다.이곳뿐이 아니다.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의 다른 지역의 한 도로건설장에서 2명의 남조선사람들이 랍치되였다가 겨우 목숨을 건지는 사건도 있었다.그런데 이제는 테로위협이 남조선에까지 확대되고있는 판이니 사람들이 어찌 공포와 불안에 떨지 않겠는가.

그 원인은 바로 괴뢰당국의 친미굴종행위에 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관계우선》론을 제창하면서 친미굴종정책을 실시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남조선당국자는 집권하자마자 미국을 찾아가 《가장 슬기로운 외교는 미국에 국익을 맞추는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겨운 아양을 떨면서 상전의 아프가니스탄재파병요구를 서슴없이 받아물었으며 지난해에는 각계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을 무시하고 끝끝내 괴뢰군부대를 현지에 파견하였다.

지금 아프가니스탄에서 남조선이 현지반미무장세력의 첫째가는 공격대상중의 하나로 되고있는것은 친미굴종행위의 대가이다.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반테로전》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것이 상전의 지지와 환심을 얻어 권력을 유지하고 반역정책을 강행하려는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하였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남조선보수당국의 그 추악한 대미굴종행위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인민들에게로 돌아오고있다.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고 괴뢰당국의 친미굴종행위로 하여 테로공포증에 시달리고있는것은 바로 무고한 남조선인민들이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어디서 또 날벼락이 떨어질지 알수 없어 불안속에 날과 달을 보내고있다.

대외적으로는 친미굴종정책을 실시하고 대내적으로는 반인민적악정을 강행하는 보수패당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피해와 고통은 실로 막심하다.

결론은 명백하다.남조선인민들이 온갖 생존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길은 보수패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하루빨리 몰아내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