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김형직사범대학 졸업생들이 동서해의 섬초소학교로 자원진출하였다.
그들은 정든 수도 평양을 떠나 외진 섬마을의 학교에서 교육자의 한생을 빛내일것을 결심하였다.
이들의 소행은 청춘의 꿈과 리상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꽃피우며 언제나 보답의 한길만을 걸으려는 선군시대 청춘들의 고상한 사상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동서해의 섬초소학교로 진출한 졸업생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뜨겁게 환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