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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1 08:34
[북녘소식]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557   추천 : 0  

 

수도의 교외에 있는 장천지구에 경사가 났다.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시려고 늘 마음 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는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이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으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 기준으로 천지개벽된것이다.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생태환경온실로 전환된 수십정보의 토벽식박막온실들과 궁륭식련동온실들이 넓은 면적에 펼쳐지고 현대적인 콤퓨터들과 여러가지 분석설비들을 갖춘 과학기술보급실과 토양분석실, 병해충검사실들에서는 온실남새와 농작물비배관리를 더 과학화하기 위하여 농장원들이 탐구의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또한 세대마다 태양열물가열기와 태양빛전지판이 설치되고 메탄가스공급체계가 세워진 현대적인 문화주택창가들은 꿈만 같은 행복에 겨워 밤이 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

그뿐이 아니다.

종합적인 편의봉사기지인 장천원과 중앙의 예술극장 못지 않은 문화회관, 그네타기와 씨름, 널뛰기를 할수 있게 훌륭하게 꾸려진 민속놀이장이며 수영장, 로라스케트장, 배구장들에서는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는 문명한 생활을 누려가는 농장원들과 자녀들의 랑만에 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하기에 농장을 찾는 사람들은 천지개벽된 장천지구의 모습이 아름다운 농촌을 형상한 한폭의 대형전경화같다고, 볼수록 멋있는 별천지,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희한한 농장도시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면서 강성국가의 휘황한 미래와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가 한눈에 안겨온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군 한다.

오늘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의 전체 농장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모두가 남새박사, 농산박사가 되고 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임으로써 남새비배관리와 생산에서도 전국의 본보기가 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