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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1 03:08
[북녘소식] 전천-룡림언제 도로포장이 끝났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66   추천 : 0  

희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군인건설자들이 전천-룡림언제 도로포장을 성과적으로 끝냈다.

지난 6월초 착공의 첫삽을 박은 군인건설자들은 룡림언제공사에서 발휘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며 질풍같이 내달려 6만여㎥에 달하는 모래와 자갈운반,8만여㎥의 혼석깔기,20여만㎡의 콩크리트포장 등 방대한 작업과제를 성과적으로 해제끼였다.이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꽃피울 한마음안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지난 5월 희천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언제쌓기를 끝낸 기세로 전천군에서 언제까지의 도로를 건설하여 인민들이 좋아하고 덕을 볼수 있게 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부대지휘관들은 수십㎞에 달하는 방대한 도로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낼 목표를 세우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조선인민군 박경룡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다진 맹세를 기어이 관철하고야말 결사의 각오를 안고 공사장주변에 골재선별장과 혼합장들을 기동적으로 전개해놓은데 이어 도로넓히기와 혼석깔기,다리와 암거 등 구조물공사를 동시에 다그쳐나갔다.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설비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으면서 대담하고 기발한 시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이였다.

부대지휘관들은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맞게 공사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매 작업공정을 치차처럼 맞물리고 작업조직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갔다.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구조물공사들을 해제끼게 되였다.

언제구간의 도로포장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허창연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룡림언제건설에서 발휘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도로포장공사에서도 일당백 조선인민군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이곳 운전사들은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에 수십리길을 오가며 골재를 연방 실어날라 포장공사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창정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안고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이곳 군인건설자들은 도로포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손색없이 하기 위하여 모래와 자갈을 깨끗이 씻고 혼합물배합비률을 정확히 지키면서 맡은 공정마다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지금 도로포장공사를 끝낸 군인건설자들은 도로주변의 풍치를 돋구고 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