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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8 03:56
[북녘소식]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00   추천 : 0  

△6월 19일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이다.

방글라데슈신문 《나툰 방글라》는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당으로》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지도리념으로 틀어쥐고 당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시였다.그이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지난 40여년의 력사는 총대의 위력으로 선군혁명의 새시대를 펼친 력사,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력사,온 사회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영원한 승리를 담보해온 력사이다.》

세계의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이 칭송한것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이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조선로동당기발은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40여성상은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기적과 변혁의 년대기이다.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오는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승리의 력사에는 성스러운 추억이 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다음날 한밤을 꼬박 밝히시고 새벽을 맞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기발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선군령장의 엄숙한 맹세가 비껴흐르는 우리 당기발의 붉은 기폭은 말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이것이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의 담보이다.

△현시기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출발점은 당대표자회정신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을 변함없이 옹위해나가려는 일심단결의 정신,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뚫고 륭성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자는 불굴의 강행군정신,위대한 당을 받들어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계속혁명의 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갈 때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일수 있다.

당대표자회정신은 오늘의 총공격전의 정신적원동력이며 강성국가건설의 필승의 보검이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대표자회정신을 더욱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계속 심화시키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이와 함께 그들이 실천투쟁속에서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당대표자회정신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일군들과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대표자회정신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구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업적을 빛내이고 강성국가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