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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4 12:17
바둑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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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와 같이 우리 인민이 오래전부터 리용해온 대중적인 놀이의 하나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삼국시기에 우리 나라에는 바둑, 윷, 투호, 쌍륙, 롱주희가 있었다고 씌여져있다. 《삼국사기》에는 5세기 중엽 백제의 개로왕이 바둑을 좋아하다가 고구려에 크게 패전했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바둑에 대한 몇가지 자료들을 전하고있다.
장기는 32쪽의 말을 판우에 먼저 다 놓고 행마법에 따라 왔다갔다하면서 놀지만 바둑은 바둑돌을 하나씩 놓아가면서 논다. 바둑판에는 361개의 교차점이 있는데 이 교차점에 자기의 전술에 따라 돌을 하나씩 놓는다. 바둑돌에는 흰 돌과 검은 돌이 있는데 직경 1cm정도의 동글납작한것들이다. 경기자들이 어느 바둑돌을 쥐는가 하는것은 대체로 정해진 원칙대로 한다. 하나는 바둑수가 높은 사람이 흰 돌을 쥐는것이며 다른 하나는 《년고자백》이라고 하여 나이가 우인 사람이 흰돌을 쓰는것이다. 그러나 흔히는 첫째 원칙이 적용되였다. 그러므로 대전이 시작될 때에는 의례히 검은 돌을 가진 사람이 먼저 놀기 시작하는데 검은 돌편이 약한 경우에는 보통 그 약한 정도에 따라 바둑돌을 몇점씩 미리 놓고 시작한다.
바둑에는 여러가지 노는 방법과 규칙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보급된것은 상대편의 진지를 포위하는것이였다. 완전히 포위하면 그안에 들어있는 상대편의 돌을 들어내여 포위한 편의 포로수로 계산한다. 승부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자기가 포위하여 잡은 돌들을 모두 들어내고 포위선안의 《집》을 계산하여 승부를 결정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로한 상대방의 돌을 가지고 상대방의 《집》을 메운 다음 나머지 《집》수만을 가지고 승부를 결정하는것이다. 이밖에 아직 바둑을 잘 놀줄 모르는 사람들은 《오목》이라고 하여 일직선상으로 자기 돌로만 5개가 놓이면 이기는 비교적 간단한 놀이도 하였다. 바둑은 단순하게 돌을 하나씩 놓아가는것이지만 그 수는 다양하고 깊으며 머리를 써야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