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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9 10:24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921   추천 : 0  

조선의 수도 평양에는 전국의 각계층 사람들이 찾아오고 외국관광객들까지도 꼭 들려보고싶어하는 곳이 있다.

미림승마구락부와 이웃하고있는 미림항공구락부이다.

주체105(2016)년 7월에 준공된 이곳에서 초경량비행기에 의한 하늘관광이 나날이 인기를 끌며 진행되고있다.

현재까지 3 000여명이 비행기를 탔고 1만 1 300여명이 구락부를 참관하여 관광비행을 관람하였다.

중국,로씨야,몽골,이라크,도이췰란드,네데를란드,스위스,에짚트,오스트랄리아 등지에서 온 수백명의 외국인들도 이곳에서 초경량비행기를 타고 평양의 경치를 부감하였다.

관광객들은 20살안팎의 처녀,총각비행사들이 조종하는 《꿀벌》비행기들에 몸을 싣고 고도 300m 높이에서 문수물놀이장,5월1일경기장,주체사상탑,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만경대까지의 항로를 따라 비행하며 평양의 아름다움에 심취되군 한다.

손님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 또는 일행으로 편대를 조직하여 서해갑문상공까지 비행하기도 하고 초경량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면서 평양하늘을 유람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훌륭한 료리와 음료를 맛보며 비행을 관람하는 비행기모양의 멋진 봉사시설에서의 친절한 봉사도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고있다.

도이췰란드관광객 마르쿠스 노우만은 조선관광의 나날중 가장 인상깊은것은 미림항공구락부에서 초경량비행기를 타본것이라고 하면서 평양의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다,다음번에도 꼭 들려 비행의 즐거움을 다시 맛보고싶다고 자기 심정을 피력하였다.

미림항공구락부 소장 김호철은 기자에게 앞으로 관광비행조직을 더 잘하여 우리 인민들이 젊음으로 약동하는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가득 느끼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