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전반적중등의무교육은 공화국정부가 주체47(1958)년 11월 1일부터 실시한 우월한 교육제도이다.
공화국정부가 제시한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를 실시할데 대한 방침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지식수준을 가진 문명한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문화혁명의 과업을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게 하는 혁명적방침이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공화국의 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념원을 보다 훌륭히 실현할수 있게 하는 정당한 방침이다.
공화국에서의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실시의 중요한 특징은 그것이 전반적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사업과 병행하여 추진되였다는데 있다.
공화국에서는 전후 전반적초등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면서 동시에 중등의무교육을 예견하여 그에 필요한 학교건설과 교원양성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갔다. 그리하여 초등의무교육제실시를 위한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주체43(1954)년에 벌써 중학교수는 102%로 장성하였으며 초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되던 주체45(1956)년에는 평양시를 비롯한 도시와 로동자구들에서 인민학교(지금의 소학교)졸업생의 81. 9%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였다.
중등의무교육제실시에서 특징적인것은 다음으로 우리 당이 지펴올린 천리마운동의 앙양된 혁명적기세와 근로자들의 높은 향학열에 기초하여 이 사업이 대중적운동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추진된것이다.
공화국정부에서는 초등의무교육과 함께 중등의무교육준비사업을 다그쳐나가기 위하여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급격히 늘이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주체46(1957)년에 중학교수는 그 전해에 비하여 675개나 늘어났으며 주체47(1958)년에 가서는 그 전해에 비하여 2 277개나 더 늘어나 4 199개에 이르렀다. 이밖에 교과서출판사업과 교구비품생산 등 전반적인 준비사업이 국가적관심과 사회적지원밑에 빠른 속도로 추진되였다.
이러한 성과에 기초하여 주체47(1958)년 10월 최고인민회의 제2기 제4차회의는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를 실시하며 기술의무교육제실시를 준비할데 관하여》라는 법령을 채택하여 주체47(1958)년 11월 1일부터 공화국의 모든 지역에서 무료교육에 의한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를 실시할것을 선포하였다.
전반적중등의무교육제가 실시됨으로써 공화국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모두다 중등지식을 가지게 되였으며 근로자들의 일반지식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화혁명의 과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