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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3 12:2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083   추천 : 0  

우리 나라의 태권도선수들이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8월 18일-26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지금까지의 대회사상 전례없는 기록을 수립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또다시 제1위를 하였다.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겨도 크게 이기고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떨친 이들의 경기성과는 지금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표단 전체 성원들

 

근 2배의 금메달 획득

금메달 64개와 종합우승컵, 개인기술상 5개를 포함한 31개의 컵을 획득.

이것은 4년전 3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제21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비해보더라도 근 2배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자이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 몽골, 그리스, 아르헨띠나,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60여개의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태권도선수 860여명이 참가밑에 성인, 청년, 소년, 로장부류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태권도선수들은 성인, 청년, 로장부류경기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성인, 청년부류 남, 녀단체틀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틀경기(은급, 금급), 청년부류 녀자단체특기경기, 성인, 청년부류 남, 녀호신경기, 성인부류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청년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은급, 금급), 녀자단체위력경기(은급)에서 각각 1위를 하였다.

전례없는 기록으로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떨쳤다.

우리 나라는 이번 선수권대회에 내놓은 10개의 개인기술상가운데서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큰 성과는 성인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8개의 몸무게급에서 모두 우승한것이다.

또한 성인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 참가한 김위령, 조진명선수들이 지금껏 유럽선수들의 독점물로 되여오던 85㎏급과 92㎏급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그 전례를 깨뜨렸으며 8년만에 남자단체맞서기경기에서 1위를 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것이다.

맞서기경기의 한장면

조선태권도위원회 장경옥처장(로력영웅, 인민체육인)은 《훈련성과가 그대로 경기성과로 이어졌다. 오늘의 승리를 위해 바친 모든 선수들의 땀방울이 전례없는 성과를 안아온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경기활동은 국제태권도련맹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태권도관계인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틀경기의 한장면

호신경기의 한장면

국제태권도련맹 관계자는 《4년만에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진행하는데 전반적선수들의 기술수준이 높았다. 특히 조선선수들은 전번 경기때보다 놀라운 기술수준을 보여주었다.》라고 감탄하였다.

까자흐스딴의 청년부류감독은 조선선수들의 경기활동은 매번 새롭고 자기 팀이 따라배워야 할 표본이라고 하면서 자기 팀은 열심히 노력해도 조선선수들을 따라배울수 없다고 말하였다.

위력경기의 한장면

그런가 하면 경기조직위원회의 한 성원은 페막식에서 우리 선수들의 태권도시범출연을 관람하고나서 《태권도모국의 시범출연을 정말 흥분속에 보았다. 이런 시범출연을 처음 보았다. 태권도의 기술적우월성과 위력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라고 격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