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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7 10:5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439   추천 : 0  

 10월 30일 오전 심양시 황고구 명북사회구역은 '량린' 리념을 더욱 잘 구현하기 위해 흠우가복리 주택구역에서 제2회 가을 김치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정을 나누며 여러 민족 주민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신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는 동시에 여러 민족 군중간의 래왕,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는 심양시황고구명렴가두조선족로인협회의 농악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시인대대표 김계영(명렴대랭면 총경리)이 현장에서 김치제작을 지도했고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자가 사전에 만든 김치양념으로 김장을 체험했다.

 

 

사회구역측은 "올해 9월 명북사회구역이 심양시민족단결진보홍보창구시범사회구역으로 선정되였다"며 이번 김치축제 경비도 정부에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수익금은 지역사회내 불우이웃, 최저생활보장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심양시황고구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명북사회구역이 주관했다.

 

/료녕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