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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星期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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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8 11:48
항일운동가 후손들 한자리에 모였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80   추천 : 0  

 

본사소식  17일, 량세봉장군 손자 량철수 부부와 전정혁 료동항일영렬연구실 주임을 비롯한 조선혁명군 부사령 박대호 지사의 친손자 박홍민, 최윤구장군의 외조카 강학영, 김도선 지사의 친손자 김용걸 등 량세봉장군과 함께 항일활동을 벌였던 항일운동가 후손 5명이 심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후손들은 선조들의 투쟁사적에 대한 얘기, 서로의 근황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손들은 “아직도 많은 우리 민족 항일영웅들의 사적이 발굴되지 않았다”, “후손들이 민족영웅들의 항일투쟁사에 대한 료해가 적다”면서 다함께 사명감을 갖고 력사적 발굴과 연구, 홍보 사업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한편 평양에 거주하고 있는 량철수(62세)씨는 슬하에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아동문학 작가인 그는 단편소설, 수필을 포함하여 총 80여편의 작품을 창작, 발표하였으며 대표적인 작품집으로는 《희망의 날개》, 《계승》이 있다.

 

량철수씨는 “이렇게 다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면서 “력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을 발굴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민족영웅들의 항일투쟁사를 재조명하여 후대들에게 전달하는 선전사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량세봉장군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였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여 선조들의 항일투쟁사적을 조명하고 그들의 애국주의 정신을 널리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정혁 료동항일영렬연구실 주임은 “민족력사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항일영웅 사적을 발굴해 나갈 것이고 후대들에게 선조들의 력사사적을 전승하고 보급하는 홍보사업도 힘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혜 기자

 

/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