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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2 08:51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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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흥사는 함경남도 영광군 봉흥리 백운산의 동북쪽중턱에 있는 고려시기에 처음 세우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고쳐지은 절간이다.
1048년에 성불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우고 조선봉건왕조시기까지 여러번 보수하였으며 1792년 4월에 화재로 모조리 불타버렸다.
1794년에 원래의 위치로부터 약 4㎞ 올라가 현재의 위치에 다시 짓고 절의 이름을 룡흥사로 고쳐불렀다. 대웅전과 운하루는 이때 지은것이며 1841년에 향로전까지 지어 절의 구색을 완전히 갖추었고 1842-1843년에 전반적으로 보수하였다.
현재 룡흥사에는 대웅전, 무량수각, 운하루, 향로전, 산신각터가 있다.
중심건물인 대웅전은 맨 뒤쪽의 높이 1. 5m되는 축대우에 세워진 앞면 3간, 옆면 3간으로 된 합각지붕의 포식건물이다.
운하루는 앞면 3간, 옆면 3간의 3익공바깥도리식두공에 겹처마합각지붕을 이은 다락건물이다. 현재 운하루에는 목어(물고기처럼 생겼는데 배부분을 파내여 소리나게 한것)와 1763년에 만든 동종이 걸려있다.
앞면 6간, 옆면 4간으로 된 무량수각의 가운데 큰방은 천정에 소란반자를 대여 불상을 안치하도록 되여있다. 그 둘레에 있는 여러개의 작은 온돌방들은 중들이 있던 방이다.
대웅전 동쪽에는 앞면 4간, 옆면 2간의 배집지붕형식의 향로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