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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4:35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332   추천 : 0  

<노동신문>으 17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돌을 맞으며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제목의 정세론해설을 게재하였다.

 

해설은 청춘시절을 의미있고 보람되게 살려는 고상한 정신을 지니고 맑고 순수하고 열정과 낭만에 넘쳐 사는 이북 청년들은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투철한 사명감을 안고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나라의 자랑으로, 보배로 인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지금 심각한 청년문제를 안고 있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북에서는 청년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고 밝히며, 청년과학자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과 경제강국건설을 위하여 떨치는 청년들의 위훈을 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은 세상에 없을것이다.” 등의 북 청년들을 찬탄하는 외국인들의 말을 소개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군, 강철의 대오를 가지고 있는 조국의 미래는 보다 휘황찬란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노동신문 정세론 해설>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값높은 청춘시절을 빛내이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활기에 넘친 모습은 세계의 수많은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선군시대 청년전위들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조선청년들의 혁명열과 투쟁열,애국열은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되고있다.그들은 자기 수령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쳐 영웅적기상과 전투적기백을 떨치는 조선청년들은 전세계 진보적청년들이 본받아야 할 본보기이다.》

 

이러한 경탄의 목소리는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모두가 맑고 순수하고 열정과 랑만에 넘쳐있으며 이 세상 어느 나라 청년들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유한 인격을 소유한 조선청년들.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투철한 사명감을 안고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 조선청년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나라의 자랑으로,보배로 인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있는 조선청년들…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당의 숭고한 구상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패기와 열정에 넘쳐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을 한없이 부러워하고있다.

 

세상에는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가 되고있는 나라들,전세대들이 이룩해놓은 고귀한 전통과 혁명의 재부를 개인의 향락을 위해 말아먹는 청년들에 의해 비관과 절망에 빠져있는 나라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여 청년들이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과학연구기지들을 찾으면 현대과학기술의 최첨단을 돌파해나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두뇌전,실력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과학자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볼수 있고 공장,기업소들과 사회주의협동벌들에 가면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춘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청년들의 위훈을 볼수 있다.

 

하기에 국제사회계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시대의 영웅들로 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에서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는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윈에 있는 김정일주체사상연구 청년소조대표단 단장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을 보고 《수천개의 불꽃들이 순차적으로 흩어지기도 하고 모이기도 하면서 마치와 낫,붓으로 된 조선로동당마크 등을 새기였다.자기 령도자를 위하여 총폭탄이 되려는 이처럼 훌륭한 청년들은 세상에 없을것이다.》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그대로 터놓았다.이러한 심정은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전투력이 없이는 이러한 홰불행진을 할수 없다.홰불행진을 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일심단결의 위력과 조선인민의 최후승리를 다시금 확신할수 있었다.》라고 진심을 터놓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가슴속에도 깃들어있다.

 

정녕 수백만의 젊은 힘을 용솟음치게 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군,강철의 대오를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미래는 보다 휘황찬란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진

 

 

 

 

▲청년들에게 혁명의 횃불봉을 넘겨주는 김정일 위원장 1995년 10월 10일]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청년들이 건설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과학탐구에 열정을 바치는 청년들

 

 

 

▲당창건 70주년 횃불열병식에서 "당을 따라 앞으로" 구호를 쓰며 행진하는 청년들